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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주의하라는 경고를 받지 않으셨나요? 저 역시 높은 총 콜레스테롤 때문에 자료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 5가지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이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도 자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 5가지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꿀팁으로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과 채소로 스무디 만드는 방법도 알아보았습니다. 끝으로 많이 먹었을 때 부작용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보신 후 우리 함께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 덕분에 건강회복하고 행복하게 살아보면 어떻까요?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저는 최근 딸아이의 도움으로 한신메디피아에서 종합검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51 mg/dL로 매우 높은 검사 결과를 받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늘 건강에 자신 있다고 가족들에게 자부하며 살았거든요.
총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는 보통 130 ~ 199 mg/dL입니다. 그런데 제가 받은 결과지에는 정상 수치 199보다 52나 높은 수치였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중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3가지가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입니다.
콜레스테롤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의 정상 범위 수치에 대하여 참고해 보시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1. H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고밀도지단백질로 보통은 60 mg/dL 이상이면 정상 범위라고 합니다. 물론 이 수치는 개인차이가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HDL이 하는 역할은 혈관 벽에서 나오는 낮은 밀도 리포닌 콜레스테롤 또는 다른 지질을 수거하여 간으로 운반하여 체외에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HDL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L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리포닌 콜레스테롤이라 하며,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혈관 벽에 콜레스토롤을 쌓아 동맥 경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는 129 mg/dL 미만이어야 합니다. 저는 171 mg/dL이 나왔으니 높은 수치에 해당하더군요. 나뿐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으니 역행하는 건강상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3. 중성지방
중성지방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지방의 한 형태입니다. 주로 트리글리세라이드라는 형태로 존재하는데 역할은 식사 후에 남은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중성지방이 하는 역할이 매우 좋은 것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사실 식후 남는 에너지를 운동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으로 지방이 저장되어 심혈관 질환을 높이는 주 원인이 됩니다.
중성지방의 정상 수치는 149 mg/dL 미만입니다. 그런데 저는 265 mg/dL이니 거의 200% 높은 수치이므로 건강 이상 경고를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야 하는 이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건강 이상이라고 의사에게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왜 낮추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낮추어야 할 동기부여가 되지 않겠지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 중에 뇌출혈로 인하여 수술 후 의식회복이 늦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실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몸의 중요한 혈관인 동맥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압이 증가하게 되어 심장에 심각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자칫 심장마비와 같은 갑작스러운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반드시 내리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쉽게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 종류 5가지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 5가지 추천
1. 토마토
토마토를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로 추천하는 이유는 리코페인이라는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등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리코페인 :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 감소시키고 동맥 경화를 방지합니다.
- 식이섬유 :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여 낮추는데 기여합니다.
- 비타민 C :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는 도움을 줍니다.
- 카로티노이드 :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혈관 건강을 촉진합니다.
2.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로 추천하는 이유는 건강에 유익한 지방과 식이섬유 등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 유익한 지방 : 아보카도는 단일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여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줍니다.
- 식이섬유 : 소화를 개선하고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크렌베리
크렌베리가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로 추천된 이유는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크렌베리가 직접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하는 연구 결과는 아직 미약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데로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건강에 많은 유익을 제공합니다.
4. 사과
사과가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로 추천된 이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사과에는 식이섬유, 항산화물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사과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적극 추천합니다.
5. 올리브
올리브가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로 추천된 이유는 올리브 역시 아보카도와 마찬가지로 단일 불포화 지방, 폴리네놀과 항산화 물질, 비타민 E, 레시티놀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올리브는 주로 올리브 오일을 통해 먹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올리브 오일에 든 레시티 놀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과 채소 스무디 만드는 방법
위에서 소개한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과 함께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과 채소로 스무디 만드는 방법도 꿀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메디닷컴 정희은 기자님의 콜레스테롤 낮추는 스무디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재료들을 준비하여 스무디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 두유나 귀리우유 1컵(250ml)
- 바나나 1 개
- 포도나 푸른 한 줌
- 망고나 멜론 한 조작
- 작은 자두 두 개
- 케일이나 근대 한 컵
- 호박 퓌레 2/3 컵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 많은 먹었을 때 부작용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이라고 해서 한 번에 많이 드시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 부작용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고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법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에서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이라고 하여도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후 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과일이라고 해서 많이 드시면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과일에 포함된 과당 때문입니다.
식후 섭취한 탄수화물과 과일에 포함된 과당이 만나면 과다한 열량으로 인하여 중성지방으로 쌓이게 되어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을 먹을 때는 식사 후에 바로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적어도 식사 후 2~3 시간 정도 지나고 나서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로서의 효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에 대한 총정리
지금까지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에 대하여 소개드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야 하는 이유도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서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 5가지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꿀팁으로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과 채소로 스무드 만드는 방법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이라고 해도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부작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과일의 효과는 하루아침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만약 심각한 수준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드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시고 우리 모두 건강은 건강할 때 더욱 잘 지켜나갈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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